버스커버스커 해체설, 장범준 CJ E&M과 계약? “투자유통 협의일 뿐”
버스커버스커 해체설, 장범준 CJ E&M과 계약? “투자유통 협의일 뿐”
  • 승인 2014.05.30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 l 김숙현 기자] 버스커버스커 해체설이 불거진 가운데 장범준과 전속계약을 논의했다고 알려진 CJ E&M 측이 입장을 밝혔다.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30일 오후 SSTV와 전화통화에서 “장범준과 계약을 이야기한 게 아니라 앨범 투자 및 유통을 협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CJ E&M 측은 장범준이 설립한 회사에서 나올 앨범의 투자·유통 협의 초기 단계를 거쳤다는 설명이다. 또 CJ E&M이 투자·유통할 앨범의 주인이 장범준일지 버스커버스커일지, 어떤 취지와 형태일지 역시 정해진 바 없는 상황이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복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범준이 최근 CJ E&M과 긍정적으로 계약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범준은 버스커버스커 현 소속사 청춘뮤직과 멤버들 사이에서 이견이 컸으며 멤버 브래드와 김형태가 아닌 새로운 밴드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버스커버스커의 해체설이 다시 한 번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버스커버스커는 2011년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2012년 데뷔해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등의 대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SSTV 김숙현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SSTV 고대현 기자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STV]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