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호랑 작가와 손잡고 ‘공포 시너지 폭발’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 호랑 작가와 손잡고 ‘공포 시너지 폭발’
  • 승인 2014.05.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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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오큘러스’가 호랑 작가와 손잡고 극강의 공포 시너지를 더했다.

영화 ‘오큘러스’(감독 마이크 플래너건) 측은 지난 2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옥수역 귀신’ ‘마성터널귀신’ ‘봉천동 귀신’ 등 공포 웹툰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호랑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 스페셜 웹툰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페셜 웹툰은 ‘오큘러스’에서 공포의 원인이 되는 거울의 사연, 즉 4세기 동안 45명의 희생을 만들어낸 ‘래서 거울’의 기이한 사건을 담았다.

호랑 작가의 스페셜 웹툰은 ‘오큘러스’ 속 문제의 거울이 벌인 사건 일지를 보여주며 특유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로 거울의 실체를 향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오큘러스’ 스페셜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장 쫄깃해서 스크롤 내리기 겁난다” “웹툰 보니까 영화 더 기대되네” “나도 모르게 소리 질렀어” “거울만 봐도 무서워져”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호랑 작가의 스페셜 웹툰으로 기대감을 높인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SSTV 김숙현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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