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4세기 동안 45명의 희생자 발생, 원인은 거울? 엑스파일 공개
‘오큘러스’ 4세기 동안 45명의 희생자 발생, 원인은 거울? 엑스파일 공개
  • 승인 2014.05.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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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네그루

[SSTV l 장민혜 기자] 영화 ‘오큘러스’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 받아 ‘컨저링’,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에 이어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중심 사건인 ‘거울’에 얽힌 엑스파일 ‘래서 거울’ 사건 일지 영상을 공개했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 짓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거울을 통해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현실과 초현실을 교차하며 진실과 착각의 혼돈을 그려낸다.

공개된 영상에는 4세기에 걸쳐 총 45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거울이 래서 거울로 불리게 된 사연부터 그 거울과 얽힌 기이한 사건들의 명백한 증거들을 담았다.

‘오큘러스’에 등장하는 거울은 겉보기에는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형태를 하고 있지만 평범한 거울이 아니다. 주인공인 남매는 거울을 들여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홀리고 편집증으로 이끌며 왜곡된 환상을 갖게 한다고 믿는다.

‘제2의 제임스 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은 “모든 거울이 어떤 면에서든 결함이 있듯이 우리가 보는 모든 반사된 모습은 왜곡돼 있다. 이 거울은 사람들의 불안정함과 두려움을 말해주고 있다. 마음 속의 갈라진 틈을 노려 홀리게 하는 것”이라며 거울이 지닌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이어지는 “보고 있어도 보지 못한다. 놓치는 순간, 홀리는 영화”라는 카피는 거울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려는 남매에게 벌어질 사건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큘러스’는 반전 이상의 전율을 선사하는 영화라는 호평 속에 관객은 물론 평단의 까다로운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신선도 70% 이상을 기록했다. 제작비 500만 달러의 5배가 넘는 2,7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컨저링’, ‘인시디어스: 두 번째 집’ 제작진이 관객들을 홀리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하는 ‘오큘러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SSTV 장민혜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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