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박서준, 엄정화에 돌직구 고백 “어리다고 밀쳐내지 마요”
‘마녀의 연애’ 박서준, 엄정화에 돌직구 고백 “어리다고 밀쳐내지 마요”
  • 승인 2014.05.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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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마녀의 연애 캡처

[SSTV l 김숙현 기자] ‘마녀의 연애’ 박서준이 엄정화를 향한 돌직구 고백으로 여심을 완전히 녹였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 극본 반기리 이선정)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윤동하(박서준 분)이 반지연(엄정화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정식으로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녀의 연애’에서 윤동하는 옛 사랑의 추억이 깃든 히아신스를 반지연이 잘라 버리자 격하게 화내며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이내 반지연의 진심을 깨달은 그는 반지연이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 사과하며 화해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윤동하는 반지연의 동창생들 앞에서 “14살 차이 그게 뭐 어때서요. 어리다고 나 밀쳐내지 마요”라며 “지금은 내가 더 많이 좋아하지만 팀장님도 나 많이 좋아하게 될 거예요.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두 사람의 본격적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박서준은 ‘마녀의 연애’에서 능청스럽지만 숨겨진 깊은 속내와 더불어 지난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가진 윤동하 캐릭터를 표현하며 호평 받던 상황. 특히 그는 그간 보여준 장난기 가득한 미소나 농담 대신 진지한 눈빛과 담백하고 솔직한 돌직구 고백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껏 흔드는 데 성공했다.

한편 물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힐링 연하남’ 박서준과 엄정화가 열연 중인 ‘마녀의 연애’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SSTV 김숙현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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