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 로맨스 시작 알리는 스킨십 “손 잡아줄까요?”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 로맨스 시작 알리는 스킨십 “손 잡아줄까요?”
  • 승인 2014.04.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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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참 좋은 시절’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참 좋은 시절’ 김지호와 최웅이 로맨스 시작을 알리는 스킨십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연출 김진원│극본 이경희) 지난 26일 방송에서 동옥(김지호 분)은 장을 보러 온 우진(최웅 분)과 마리(이엘리야 분)을 만난다.

이날 우진과 마리는 제사상에 올릴 음식이야기를 나눈다. 마리는 피자랑 치킨과 맥주를 올리자며 티격태격했다. 이때 동옥을 발견한 우진은 다짜고짜 “누나 음식 잘하시죠? 나물이랑 전 같은 것도 잘하실 거고요”라고 말했다. 동옥은 우진의 누나가 죽었다는 소리에 눈물을 글썽이며 누구보다 순수하고 천사 같은 마음을 드러냈다.

동옥은 각종 제사 음식을 정갈하게 차려내는 요리 솜씨를 마음껏 발휘했다. 우진은 그 모습을 보고 고마운 마음에 동옥을 집까지 바래다준다. 동옥은 우진에게 누나가 죽은 이유를 물으며 “많이 슬펐겠다. 손잡아 줄까요?”라며 위로의 손을 내민다. 동옥은 우진에게 “나도 슬플 땐 식구들하고 손 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라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김지호 동옥 연기 정말 좋다”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 잘 됐으면 좋겠다” “동옥과 우진의 대화 장면 마음이 따뜻해지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옥의 요리 솜씨와 따뜻한 위로 속에 동옥과 우진의 로맨스가 얼마나 더 진전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STV 장민혜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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