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하지원에 살해 악몽… “권력에 눈 멀어 활 겨눴다”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에 살해 악몽… “권력에 눈 멀어 활 겨눴다”
  • 승인 2014.04.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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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기황후'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기황후’ 지창욱이 실성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연출 한희 이성준 l 극본 장영철 정경순) 15일 47회 방송에서는 지창욱(타환 역)이 살해 위협에 실성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황후’ 47회 방송에서 타환은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살해당하는 악몽을 꿨다. 꿈속에서 기승냥은 “아유시리다라가 태자가 되었으니 제겐 더 이상 폐하가 필요치 않습니다. 내 아버지와 왕유공의 원수 내 손으로 응징할 것”이라고 위협했고 황태후(김서형 분) 역시 타환을 비웃었다.

꿈에서 깬 타환은 자신을 걱정하는 기승냥을 보자 목을 조르며 “권력에 눈이 멀어 네가 내게 활을 겨누었다”라고 질책했다. 타환은 술만 마시며 백안(김영호 분)에게 옥새를 넘기고 국정을 돌보지 않았다.

한편 이날 ‘기황후’ 47회에서는 매박상단의 수령이 골타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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