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측은 8일 오전 새로운 패치 4.5를 공개했다. 롤 측은 새 패치 4.5를 적용하며 “이번 패치에선 여러 서포터 아이템의 재료 아이템을 조정하고 두 개의 기본 서포터 아이템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버리려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변경으로 서포터가 주문력 아이템을 구매해도 팀원들과 보조를 맞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롤 측은 게임유저들의 입맛대로 활용할 수 있게 서포터 챔피언의 아이템 구성이 좀 더 다양해지도록 할 계획이다.

롤 측은 이번 4.5 패치에서 렝가와 그라가스에 대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렝가에겐 팀 전투에 뛰어들어 공을 세울 수 있는 가능성이 새롭게 열렸으며 그라가스는 술통을 굴려 멀리 있는 적을 처치하는 능력이 떨어진 대신 근접 난투 능력이 향상됐다.

롤 측은 “두 챔피언은 게임이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잘 풀리면 주로 적을 눈 깜빡할 사이에 처치해버리는 식으로 화려한 성공을 거두기도 하지만, 뒤쳐졌을 때는 팀에 거의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렝카와 그라가스에 대한 게임플레이 업데이트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펼치실 수 있다는 게 롤 측의 설명이다.

한편 롤 측은 이번 패치 적용과 함께 8일 오전 6시부터 게임 서버의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해 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롤점검은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5시간 여 앞당긴 7시 40분에 마쳤다. 롤점검이 이뤄지는 동안 게임 유저들은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