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해설 복귀, 복한규 해설위원 대신해 ‘돌아온 동준좌’


ⓒ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SSTV l 온라인 뉴스팀] 개인적인 사정으로 갑작스럽게 하차를 결정했던 김동준 해설위원이 복귀한다.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은 3일 “김동준 해설위원이 복한규 해설위원을 대신해 IM과 진에어의 롤 마스터즈 경기 해설을 맡으며 복귀한다”고 밝혔다.

복한규 해설위원이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마스터즈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하게 되자 김동준 해설위원이 긴급 투입되며 복귀하게 된 것.

앞서 김동준 해설위원은 지난 3월 ‘롤 챔스 2014 핫식스 스프링’에서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하차를 선언했다.

김동준 해설위원은 1998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시작, 2012년 온게임넷서 해설위원을 시작했다. 특히 김동준 해설위원은 국내 첫 롤챔스 대회부터 지금까지 뛰어난 경기 안목과 해설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으며 ‘동준좌’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해설위원 데뷔 후 재치 있는 해설을 선보인 김동준 해설위원의 복귀 소식에 게임 팬들은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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