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미르’ 천민기 자살기도, 롤 승부조작 고백한 그는 누구?
‘피미르’ 천민기 자살기도, 롤 승부조작 고백한 그는 누구?
  • 승인 2014.03.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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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민기 페이스북

[SSTV l 온라인 뉴스팀] AHQ 코리아에서 활동했던 ‘피미르’ 천민기가 자살 시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피미르’ 천민기는 지난 2012년 5월, 나진 e엠파이어 소속으로 LOL 프로 시장에 데뷔했지만 13일 만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나가게 됐다.

이후 2013년 2월 즈음 대만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e스포츠 팀 AHQ가 한국 LOL 팀을 창단했고 ‘피미르’ 천민기도 함께 영입돼 다시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팀 창단 후 3개월 만인 5월 초, AHQ 코리아는 스폰을 철회했고 그는 이후 공식적인 활동 없이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미르’ 천민기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암시 글을 올려 충격을 줬다. 이후 부산의 한 건물에서 투신을 시도한 그는 이날 오전께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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