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버뮤다 삼각지대와 관련있다고?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버뮤다 삼각지대와 관련있다고?
  • 승인 2014.03.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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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뉴스 캡처

[SSTV l 온라인 뉴스팀]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말레이시아의 한 야당의원이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이 버뮤다삼각지대와 관련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야당 국회의원인 모하마드 니자르는 10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베트남 해상에 버뮤다삼각지대가 있는데, 이곳에는 어떤 교신장치도 통하지 않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버뮤다삼각지대는 플로리다 해협, 버뮤다, 푸에르토리코 혹은 아조레스 제도의 경계를 삼각형 범위 안으로 삼은 북서 대서양 지역을 가리킨다. 이 해역은 지난 1609년부터 현재까지 많은 항공기와 배의 사고가 발생하거나 실종된 곳이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이지”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니자르 의원의 주장은 황당하네” “사건이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오전 0시 41분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항공이 2시간 40분 뒤 말레이시아 수방 항공관제소와 교신을 주고받은 후 연락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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