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 서두원 “윤형빈, 세 학교 통합 짱이었다” 과거발언
윤형빈 TKO승, 서두원 “윤형빈, 세 학교 통합 짱이었다” 과거발언
  • 승인 2014.0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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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윤형빈이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 승을 거둔 가운데 코치 서두원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ROAD FC 014’ 스페셜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70kg 이하) 매치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T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1라운드 1분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타카야의 안면에 연속 유효타를 가격하며 1라운드 4분19초 만에 TKO승을 따냈다.

이종격투기 데뷔전에서 윤형빈이 TKO승을 거두자 지난해 3월 서두원이 윤형빈의 교고시절을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를 낳고 있는 것.

서두원은 당시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 출연해 “윤형빈하면 왕비호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 한 학교의 짱이 아니라 세 학교의 통합 짱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서두원은 “이런 사실을 윤형빈이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윤형빈과 동창회에 함께 참석한 적 있다. 그때 동창들이 말해줬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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