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의상논란, ‘욱일승천기 디자인’ 질책에 사과
정찬우 의상논란, ‘욱일승천기 디자인’ 질책에 사과
  • 승인 2014.02.06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컬투의 베란다쇼 캡처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정찬우 의상논란, 정찬우 사과

그룹 컬투 정찬우 의상논란이 불거지자 그가 사과를 전했다.

정찬우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월드’ 녹화 후에 나와 보니 ‘베란다 쇼’에서 입은 의상에 논란이 있더군요”라며 “녹화 당시에는 그런 느낌이 나는 옷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국민 여러분 한 분이라도 눈에 거슬렸다면 잘못한 거라 생각됩니다. 작은 일이라도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정찬우는 이날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욱일승천기를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고 출연했다. 욱일승천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해군이 사용했던 깃발로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한편 정찬우 의상논란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찬우 의상논란 사과, 한 분이라도 눈에 거슬렸다면 잘못한 거라는 부분이 인상 깊네” “정찬우 의상논란, 사과했으니 곧 사그라질 듯” “정찬우 의상논란, 사실 정찬우보다는 스타일리스트 잘못 아닌가?” “정찬우 의상논란, 민무늬 옷만 입는 게 마음 편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