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배치고사, 강등 시스템 도입 "MMR 소프트 리셋 완료"
롤 배치고사, 강등 시스템 도입 "MMR 소프트 리셋 완료"
  • 승인 2014.01.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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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배치고사 ⓒ 리그오브레전드

[SSTV l 오대진 기자] 롤 배치고사, 강등 시스템 도입 "MMR 소프트 리셋 완료"

롤 배치고사가 시작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게임을 제공하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라며 "MMR(Match Making Rating) 소프트 리셋이 완료 됐다. 이용자들은 접속 즉시 새로운 시즌의 '랭크 게임(랭겜)'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롤 시즌4의 랭크 게임 등급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챌린저 등 총 6개의 티어로 구성됐다. 챌린저를 제외한 각 티어는 5단계로 구분된 것은 지난 시즌과 똑같다. 하지만 티어 강등 시스템이란 무시무시한 제도가 도입됐다.

롤 유저들은 '롤 배치 대전'을 통해 일정 티어에 도달한 뒤 장기간 접속하지 않으면 MMR이 자동으로 하락한다. 하위 티어로의 강등은 MMR이 현재 티어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아질 경우 경고 메시지가 전달되고 이 상태에서 게임에서 패배하게 될 경우다.

1인 및 2인 랭크 게임의 챌린저 티어 정원도 확대돼 기존 5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롤 배치고사에 네티즌들은 "롤 배치고사, 브론즈만 피하며 돼", "롤 배치고사, 절대 브론즈 될 일은 없다", "롤 배치고사,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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