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전지현 독설 “잘하는 역할 하고 있을 뿐, 지겹다”
썰전 김구라 전지현 독설 “잘하는 역할 하고 있을 뿐, 지겹다”
  • 승인 2014.01.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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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썰전’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전지현에게 독설을 날렸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지난 16일 방송에서 전지현과 이연희의 매력을 비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썰전’에서 김구라는 “전지현이 망가지는 연기를 하는 것 같지만 절대 망가지는 연기가 아니다. 그냥 자기가 가장 잘하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60세가 되어도 저런 연기는 잘할 것이다. 지겨운 감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 속 전지현의 연기를 평가했다.

반면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연출 권석장│극본 서숙향)에 출연 중인 이연희에 대해 김구라는 “예전에는 예뻐보이는 역할만 해서 연기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제대로 망가지는 연기를 하니 연기력도 많이 늘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김구라 전지현 독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김구라 전지현 독설 대단하네” “김구라는 역시 독설 전문” “김구라의 의견과 내 의견은 다르지만 독설 놀랍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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