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위험한 소문’ 메인 포스터 2종, 스페셜리스트들의 강렬한 만남
‘찌라시: 위험한 소문’ 메인 포스터 2종, 스페셜리스트들의 강렬한 만남
  • 승인 2014.01.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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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 메인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SSTV l 임형익 기자]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매니저 ‘우곤’(김강우 분)이 사설 정보지의 근원을 추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범죄 추격극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은밀한 찌라시 세계 속 스페셜 리스트들의 만남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증권가 정보지가 만들어지는 비밀스러운 공간에 모인 스페셜리스트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후 찌라시의 근원을 쫓는 찌라시 추격자로 분한 ‘우곤’ 김강우. 기존의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 대신 인상을 쓴 채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김강우의 모습은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어지럽게 흩어진 찌라시 더미 위에 앉아 있는 찌라시 유통업자 ‘박사장’ 정진영, 의상부터 악세서리까지 무엇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독특한 비주얼의 도청 전문가 ‘백문’ 고창석, 냉정하고 차가운 카리스마의 찌라시 해결사 ‘차성주’ 박성웅까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뭉친 스페셜리스트들의 만남은 강렬한 시너지를 선사한다.

두 번째 ‘찌라시: 위험한 소문’ 메인 포스터는 조그마한 창 속으로 보이는 스페셜리스트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모두가 들어봤지만 누가, 어떻게, 왜 만들어지는지는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찌라시의 세계를 엿보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영화의 특별한 소재 찌라시가 전하는 재미와 호기심을 한층 더 리얼하게 담아낸 포스터는 김강우, 정진영, 박성웅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에 배우 고창석만의 위트 있는 연기가 더해져 특별함을 선사한다.

한편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소문의 제조부터 유통, 정보의 생성부터 소멸까지 아무도 몰랐던 ‘증권가 찌라시’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리얼한 스토리와 매력적 캐릭터들,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추격이 더해진 리얼 범죄 추격극 ‘찌라시: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은 오는 2014년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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