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 음이탈, 급한 마음에 노래 부르다 굴욕 “아침부터 죄송”
태일 음이탈, 급한 마음에 노래 부르다 굴욕 “아침부터 죄송”
  • 승인 2013.11.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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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도전천곡’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이 음이탈 실수를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천곡’ 10일 방송에 김영란, 박현빈, 이용식, 이수민, 간코치, 유예빈, 김영하, 블락비 등이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블락비 태일은 DJ DOC의 ‘런 투 유(RUN TO YOU)’를 불렀다. 성공이 가까워오자 태일은 그만 음이탈을 냈다. 주변의 웃음 소리에도 태일은 마지막까지 노래를 불러 도전에 성공, 원액기를 받았다. 이후 태일은 “나도 모르게 음이탈을 냈다. 아침부터 죄송하다. 마음이 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태일의 실수에 같은 그룹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유권은 입을 가리고 계속 웃는가 하면 재효는 물개 박수를 치며 태일의 실수에 신난 모습을 보였다. 지코는 태일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웃음을 참고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일 음이탈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일 음이탈도 귀엽네” “지코 웃음 참으면서 안아줄 때 매력 있다” “블락비 귀엽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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