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빠스껫 볼’ 박예은, 첫 정극연기 도전 “내 연기? 아주 못 한다”
[SS영상] ‘빠스껫 볼’ 박예은, 첫 정극연기 도전 “내 연기? 아주 못 한다”
  • 승인 2013.10.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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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 SSTV

[SSTV l 조성욱 기자] 원더걸스 예은이 첫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개국 7주년 대기획 ‘빠스껫 볼’(극본 김과장,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 배우 도지한, 이엘리야, 정동현, 박예은(원더걸스), 공형진, 김응수, 정인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예은은 “미국에 있을 때 TV영화를 짧게 찍은 적이 있다. 그때 연기 공부를 하면서 매력을 느꼈다”며 “‘빠스껫 볼’은 처음 오디션 준비를 하면서 대본을 보고 굉장히 재밌었고, 참여하고 싶었다. 촬영 하면서 멋진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예은은 자신의 연기력을 평가해 달라고 하자 “아주 못 한다고 생각한다”며 “연기가 처음이기 때문에 시선처리나 감정표현 등 많은 부분에서 어렵다”고 전했다.

‘빠스껫 볼’은 농구를 희망의 등불 삼아 어두운 일제강점기를 건너온 인물들이 다가오는 분단의 비극을 농구를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이야기다.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갈리기 직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Korea'라는 이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1948년 농구 대표팀의 실화를 모티프로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1940년대 조선 청춘들의 열전을 그린다.

한편 도지한, 이엘리야, 정동현, 박예은(원더걸스), 공형진, 김응수, 정인선 등이 출연하는 ‘빠스껫 볼’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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