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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유지원 인턴기자] 롤드컵에서 SKT T1가 레지날드의 TSM에 승리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18일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SKT T1이 레지날드가 속한 TSM를 꺽으며 A조 2위로 올라섰다.
TSM는 레지날드 앤디 딘이 제드를 밴하는 작전을 세웠지만 정언영의 공격에 무너졌다. 정언영이 공격을 주도한 SKT T1는 TSM 진영에서 레지날드를 제외한 네명을 제압하며 1만 글로벌 골드 차까지 벌렸다.
한편 이날 롤드컵은 조은나래가 리포터로 나서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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