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결혼 언급, “작품에서 많이해 실제로는 잘 할것”


손예진 ⓒ SSTV

[SSTV l 이현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

손예진은 21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연출 박찬홍 차영훈 l 극본 김지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예진은 “여자로서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웨딩드레스를 많이 입어봐서 그런지 입어도 연기, 드라마 촬영하는 거 같다”라고 극중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예진은 “아무래도 작품을 하면서 드레스도 입어보고 결혼식도 해봤으니까 실제로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결혼은 해야죠”라고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요시무라 준/한이수(김남길 분)과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조해우(손예진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왕’ ‘부활’의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PD가 만났다.

한편 결혼에 대해 언급한 손예진 이외에도 김남길 하석진 이하늬 남보라 이수혁 경수진 연준석 노영학 등이 출연하는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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