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 “80kg까지 불어난 체중, 저절로 빠지더라”
‘상어’ 김남길 “80kg까지 불어난 체중, 저절로 빠지더라”
  • 승인 2013.05.21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남길 ⓒ SSTV

[SSTV l 이현지 기자] 배우 김남길이 소집해제 이후 달라진 외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남길은 21일 오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연출 박찬홍 차영훈 l 극본 김지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남길은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편하게 지냈더니 체중이 80kg 까지 불었다. 소속사 대표님이 ‘너 작품 그만할래?’ 하더라. 소집해제 하자마자는 살찐 역할을 해야하나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남길은 “‘선덕여왕’ 박홍균 감독님이 소집해제 이후 만났을 때는 별 말씀이 없으셨는데 얼마 전에는 ‘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하셨다. 일부러 체중을 감량한 것은 아니다. 어깨를 다쳐서 운동을 못하는데 살이 점점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요시무라 준/한이수(김남길 분)과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조해우(손예진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왕’ ‘부활’의 김지우 작가와 박찬홍 PD가 만났다.

한편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남보라 이수혁 경수진 연준석 노영학 등이 출연하는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