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하드코어 먹방, 충격 비주얼 '뉴질랜드 곱등이' 시식 도전
정글의 법칙 하드코어 먹방, 충격 비주얼 '뉴질랜드 곱등이' 시식 도전
  • 승인 2013.04.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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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TV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예고편 캡처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SBS TV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하드코어 먹방이 그려질 예정이다.

26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는 그동안 병만족이 각종 벌레를 먹으며 보여줬던 먹방의 하드코어 버전이 소개된다.

땅콩 잼 맛이 나는 것으로 전해진 후후 애벌레는 성충으로 자라면 큰 딱정벌레가 돼 날아다니지만 썩은 나무 안에서 자라는 애벌레 상태일 때는 살이 통통하고 껍데기까지 씹어 삼킬 만큼 부드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선조가 먹었던 별미 벌레라는 소문에 병만족은 후후 애벌레를 찾아 나섰고, 애벌레보다 더 놀라운 비주얼을 드러내는 정체불명 벌레의 등장에 병만족은 긴장한다.

우리나라 곱등이를 닮은 징그러운 외모의 이 벌레는 웨타라는 이름의 벌레로, 최대 17cm까지 자라기도 하는 탓에 인터넷에 '세상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곤충'으로 소개된 적도 있는 벌레다.

그런데 '정글의 법칙' 벌레 마니아 리키와 미각상실자 병만족장인 김병만, 시종일관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준 정석원은 일명 '뉴질랜드 곱등이' 웨타를 보자 서로 먹어 보겠다고 나서 화제가 됐다는 후문.

한편 하드코어 먹방이 그려질 '정글의 법칙'은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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