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원더풀마마’ 정겨운의 훈남 매력? 정유미 “일단 외모가 훈남”
[SS영상] ‘원더풀마마’ 정겨운의 훈남 매력? 정유미 “일단 외모가 훈남”
  • 승인 2013.04.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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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정겨운 ⓒ SSTV

[SSTV l 조성욱 기자] 배우 정겨운이 자신이 훈남인 이유를 설명했다.

정겨운은 11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연출 윤류해 | 극본 박현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원더풀마마’에서 정겨운은 일할 때는 냉철하고 엄격하지만 내 여자, 내 가족들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운 남자 장훈남 역을 맡았다.

이날 정겨운은 극중 장훈남 처럼 실제 모습에서 훈남의 매력을 묻자 “겉모습은 훈남인 것 같은데 속은 연습하고 있다”며 “보이는 면에서 자신이 있다. 실제로 돈을 벌면 부모님에게 바로 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유미는 “정겨운은 소탈한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오는 편이다. 썰렁하지만 유머도 자주 던지며 거리감을 줄인다. 이런 모습도 훈훈하지만 일단 외모가 훈남이다”고 정겨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겨운 역시 “정유미는 성격이 정말 좋다. 연기도 잘해서 배우로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원더풀마마’는 억척스럽게 돈만 쫓던 사채업자 엄마의 날라리 삼남매 길들이기 프로젝트를 유쾌, 상쾌 그리고 코끝 찡한 감동으로 엮어낸다. 특히 주말극의 단골이었던 머리 아픈 복수극, 막장코드를 벗어나 한바탕 배꼽잡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다.

한편 배종옥, 정유미, 김지석, 박보검, 정겨운, 안내상, 견미리, 유영(헬로비너스), 이민우, 이청아, 유인영, 김청, 황재원, 황동주, 정경호, 이경실, 허정은, 이석준 등이 출연하는 ‘원더풀마마’는 오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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