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 반전, “정은표 죽인 범인 블랙박스는 알고 있다?”
돈의화신 반전, “정은표 죽인 범인 블랙박스는 알고 있다?”
  • 승인 2013.03.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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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돈의화신' 화면 캡처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돈의화신’ 정은표 살해범은 오윤아란 반전이 드러났다.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화신’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황장식(정은표 분)를 죽인 진짜 범인은 은비령(오윤아 분)이란 반전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장식 살해범으로 권재규(이기영 분)를 의심한 전지후는 그의 집을 찾아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CCTV에는 권재규의 말처럼 아내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차돈(강지환 분)은 권재규의 아내가 도난당했다고 말한 차량을 폐차장에서 찾아냈고 그 안에서 황장식의 목도리를 발견했다. 이어 이차돈은 이강석의 이름으로 된 메신저를 이용해 권재규에게 “누굴까. 누가 당신 목을 조르고 있을까”라며 불안함을 안겼다.

권재규의 도난 차량에서 발견된 블랙박스에서는 은비령의 모습이 찍혀 황장식 살인 사건의 진범일 가능성이 커졌다.

네티즌들은 “‘돈의화신’ 오윤아가 범인이면 반전이네” “박상민이 시킨 거 아님?” “‘돈의 화신’이 이런 반전을 주다니 놀랍다” “오윤아 진짜 범인 아닐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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