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 프로 출시, 풀 HD 스마트폰 경쟁 ‘승부수는?’


ⓒ 옵티머스 G 프로

[SSTV l 이승민 인턴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옵티머스 G프로’를 출시한다.

LG전자는 1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옵티머스 G프로’를 전격 공개했다.

옵티머스 G프로는 LG전자의 첫 풀HD 스마트폰으로 이전 제품보다 화질을 두 배 높인 것이 특징으로 앞선 모델 옵티머스 G의 ‘트루 HD IPS’보다 해상도가 두 배 높은 ‘풀 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카메라는 후면의 경우 옵티머스 G와 같은 1300만화소지만 전면 카메라 화소를 200만화소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전면 카메라는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은 210만화소로 풀HD 고해상도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VR 파노라마’ 기능이 추가됐는데 사용자를 기준으로 상하좌우에 걸쳐 360도에 가까운 이미지를 자동으로 합성, 실제 현장을 있는 그대로 입체감 있게 재현해준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0일 옵티머스 G프로를 국내 통신3사를 통해 동시 출시한한다. 옵티머스 G프로 출고가격은 96만8000원.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