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2주년 기념 맞아 내년 1월 10일 ‘전면 무료화’


ⓒ '테라' 공식 홈페이지 캡처

[SSTV l 박세훈 인턴기자] 온라인 게임 ‘테라’가 내년부터 전면 무료화 된다.

한게임은 26일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전면 무료화 된다고 밝혔다.

‘테라’는 출시 2주년이 되는 내년 1월 10일 전면 무료화로 전환되며 PC방 혜택 신설은 물론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도 개편된다.

또한 저레벨 이용자들을 위해 초반 사냥터 동선을 개선하고 몰이 사냥터를 추가 설치했으며 만레벨 이용자 전원에게는 특수 이동 아이템 ‘아르곤의 군마’가 지급될 방침이다.

한편 ‘테라’는 지난 2011년 게임대상을 수상하는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화려한 그래픽과 사실적인 전투 시스템으로 게임유저들에게 사랑받아 온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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