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고사 현장 "열심히 하면 하늘이 알아주실 것"


'학교 2013' 고사 현장 ⓒ 학교문화사업전문회사

[SSTV l 임형익 기자] KBS 2TV '학교 2013'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연출 이민홍 이응복 | 극본 이현주 고정원)의 고사 현장이 15일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학교 2013'의 고사는 지난 14일 경기 안성시의 한 세트장에서 치러졌으며 이날 고사에는 이민홍 PD와 이응복 PD를 비롯해 장나라 최다니엘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박해미 이한위 등 배우들까지 모두 모여 무사 촬영과 드라마 대박을 기원했다.

이에 장나라는 "스태프들이나 연기자들이나 서로 연기하면서 진심이 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고 이런 마음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이 끝까지 건강하게 무사히 촬영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열심히 하면 하늘이 알아 주실거라 믿고, 열심히 임하겠다.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이종석은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촬영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배들을 잘 믿고 따라가겠다. 다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학교 2013' 고사 현장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 2013' 고사 현장 공개? 기대된다" "벌써부터 첫방송이 기다려지네"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 2013' 고사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은 오는 12월3일 '울랄라 부부' 후속으로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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