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리그오브레전드의 106번째 챔피언 ‘거미 여왕의 변신형’
엘리스, 리그오브레전드의 106번째 챔피언 ‘거미 여왕의 변신형’
  • 승인 2012.11.01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앨리스 ⓒ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SSTV l 노상준 인턴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106번째 챔피언 '엘리스(Elise)'가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달 31일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LOL과 관련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LOL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유저들의 풍성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챔피언 공개 및 게임 속 ‘그림자 군도’에 대한 콘텐츠 업데이트 ‘뒤틀린 숲’ 맵에 대한 리메이크 등이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LOL의 106번째 챔피언 '엘리스'는 거미 여왕의 변신형 챔피언으로 거미와 인간 형태로의 변신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성향의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엘리스는 인간 형태일 때는 원리거형 마법사로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거미 형태의 엘리스는 암살자형으로 바뀌어 근접 공격에 맞는 스킬을 구사해 다양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스킬로는 엘리스 인간 형태일 때 상대의 체력에 비례해 피해를 입히는 ‘신경독’, 새끼거미를 폭발 시키는 ‘위험한 새끼 거미’, 맞은 상대를 기절시키는 ‘고치’ 등이 있다.

거미 형태일 때는 가까운 적을 느리게 만드는 ‘독이빨’, 새끼 거미들의 공격 속도를 향상시키는 ‘광란의 질주’, 거미줄을 타고 상대를 덮치는 ‘줄타기’ 등 다양한 공격 형태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