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리리맘보' 컴백 블락비 "여동생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는?"
'닐리리맘보' 컴백 블락비 "여동생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는?"
  • 승인 2012.10.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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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 SSTV

[SSTV l 김민정 객원기자] 블락비가 정규앨범 발매 기념 토크세션에서 진솔한 답변으로 각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블락비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락버스터(Blockbuster)'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개그맨 김상태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세션에서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비범, 재효, 태일, 유권은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답변을 했다.

먼저 비범은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태일”을 꼽았고, 재효는 “내 동생이 차이진 않을 거 같아서 비범”을 선택했으며, 태일은 “돈과 차가 있어 미래가 보장된 지훈(PO)”을 택했다. 반면 유권은 “없어요!”라고 쿨하게 답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유는 “다들 하자가 있어서”라고. 토크세션에서는 서로를 잘 아는 멤버들의 진솔한 대화가 각별한 재미를 안겼다.

블락비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닐리리맘보’를 포함, '무비스 오버(Movie' Over)' '장난없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총 12트랙, 신곡 7곡으로 단단히 무장한 정규앨범에서 리더 지코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섭렵했고, 박경과 PO도 작사에 참여하는 등 블락비는 모든 제작과정을 함께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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