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블락비 닐리리맘보, "힙합 아이돌? 우린 자립형 아이돌"
[SS영상] 블락비 닐리리맘보, "힙합 아이돌? 우린 자립형 아이돌"
  • 승인 2012.10.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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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 SSTV

[SSTV l 황예린 기자] '닐리리맘보'를 들고 컴백한 블락비가 '자립형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블락비(Block B)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정규앨범 '블록 버스터 (Block Buster)'를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블락비 멤버 지코는 "우리가 하루하루 겪는 감정, 기분에 따라 음악은 변한다. 이번 앨범에는 8개월간의 공백기에 느낀 것들을 많이 담고자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장르의 벽에 제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음악을 하고 싶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틀곡 '닐리리 맘보'의 콘셉트를 '자유' 하면 떠오르는 '해적'으로 잡았다"라며 "우리는 굉장히 자립성이 강한 거 같다. 앨범의 기본 콘셉트와 안무, 헤어스타일 등의 방향성을 전부 스스로 정한다. '자립형 아이돌'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블락비(지코 재효 태일 유권 피오 박경 비범)는 해적 콘셉트로 돌아온 신곡 '닐리리맘보'를 포함 총 12곡이 담긴 첫 정규앨범 '블록 버스터 (Block Buste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닐리리맘보'는 블락비 리더 지코가 직접 작사-작곡한 강한 느낌의 힙합곡이다. 이번 앨범은 지코가 수록곡 전부를 작사-작곡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닐리리맘보'로 컴백한 블락비는 가수 조피디가 만든 7인조 힙합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4월 데뷔했다. 올해 2월 '난리나'를 발표하면서 인기가 급부상했으나, 태국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보인 언행들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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