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챔피언쉽 개최 ‘한국 2팀 참가’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챔피언쉽 개최 ‘한국 2팀 참가’
  • 승인 2012.09.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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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SSTVㅣ노상준 인턴기자]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대표를 포함한 세계 각국 12개팀이 선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5일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세계 대회인 시즌2 월드 챔피언쉽에서 최종 승부를 벌일 12개팀이 드디어 확정됐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대회 및 결선을 통해 선발된 12개 팀은 한국대표 2개팀을 포함해 북미 3개팀, 유럽 3개팀, 중국 2개팀,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의 지역까지 포함된 동남아시아 지역 대표 2개팀이다.

여기에는 한국 대표인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 외 세계적인 명문 팀 M5(Moscow5), 팀 디그니타스, TPA(Taipei Assassins) 등이 포함돼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예상된다.

특히 한국 지역에서는 지난 21일까지 펼쳐진 대표 선발전에서 ‘나진 소드’와 ‘아주부 블레이즈’가 끝까지 양보 없는 경기를 펼치며 세계 대회에서의 실력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오는 10월 13일에 열리는 시즌2 월드 챔피언쉽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한 팀에게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가 상금으로 주어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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