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씨스타 패러디 예고, “달라붙는 스커트입고 ‘나혼자’ 안무”… 기대감 UP
싸이 씨스타 패러디 예고, “달라붙는 스커트입고 ‘나혼자’ 안무”… 기대감 UP
  • 승인 2012.07.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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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 SSTV

[SSTV l 이현지 기자] 가수 싸이가 씨스타 패러디를 예고했다.

싸이는 지난 19일 오후 미투데이 모바일 채팅을 통해 “단독 콘서트에서 씨스타를 패러디 한다”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씨스타 패러디를 예고한 싸이는 “딱 달라붙는 스커트에 각선미를 강조한 씨스타의 ‘나혼자’ 안무를 추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싸이는 이효리, 아이비, 박지윤, 소녀시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유명 여성 가수들의 무대를 패러디 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씨스타 패러디 예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싸이는 씨스타 패러디를를 예고한 것 뿐만 아니라 채팅 중 팬들이 ‘강남스타일’의 중독성과 무한 매력을 칭찬하자 싸이는 “장동건형 같은 비주얼이 강남 이야기를 하면 사회적 위화감이 조성되겠지만, 내가 하면 개그”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채팅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려한 피처링진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싸이는 “성시경은 자신이 ‘뜨거운 안녕’에 참여한다는 것을 녹음 당일 새벽에 통보 받았다”라고 말한데 이어 “김장훈형은 나를 섭외하기도 전에 미리 기사를 내버린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싸이는 오는 8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싸이의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쑈’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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