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문자투표 무효 처리, 매주 효연 응원하던 멤버들 '당황'
소녀시대 문자투표 무효 처리, 매주 효연 응원하던 멤버들 '당황'
  • 승인 2012.07.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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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문자투표 무효 ⓒ SSTV

[SSTV | 이희수 객원기자] 소녀시대의 문자투표가 무효 처리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측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효연을 위해 보낸 문자투표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고 밝혔다.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는 매주 한 팀씩 탈락시키는 과정에서 문자투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현재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 출연 중인 효연을 위해 매주 생방송 현장에 방문하는 등 응원을 보내고 있으나 마지막 경연을 앞둔 이번 주 효연의 연습실을 방문한 수영은 매주 보낸 문자투표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소녀시대의 문자투표가 모두 무효 처리된 이유는 문자투표 시 참가자의 이름이나 참가 번호만 적어야 하는데 소녀시대 멤버들은 '♥' 등 각종 이모티콘을 첨부했거나 '효연이 점수 잘 주세요' 등 장문의 문자를 보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들의 문자투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다음부터는 '효연'이라고만 써서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파이널 무대는 오는 20일 저녁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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