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경성 차도남, '옴므파탈+모성애' 겸비 최고 매력남 변신
주원 경성 차도남, '옴므파탈+모성애' 겸비 최고 매력남 변신
  • 승인 2012.05.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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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경성 차도남 ⓒ kBS 제공

[SSTVㅣ국지은 인턴기자] 주원의 경성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변신이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첫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연출 윤성식 차영훈 | 극본 유현미)에서 주원이 경성 최고의 차도남으로 변신했다.

‘각시탈’ 첫방송에서 주원(이강토)은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다져진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주원은 더블 슈트에 시보레 자동차를 몰고 다니며 정작 여자에게는 무관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경성 최고의 차도남임을 인증했다.

반면 시장통에서 놀림을 당하는 바보형 이강산(신현준)을 보며 분노를 터뜨린 이강토는 겉은 차갑지만 마음 속 상처를 가진 남자의 모습으로 모성애를 자극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총명했던 강산이 경성제대 법대에 입학하기까지 강토가 인력거를 끌어 뒷바라지를 했다는 사연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주원은 이번 ‘각시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경성 최고의 차도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댄스실력과 무술실력은 기본,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치명적 매력남으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0일 나란히 첫방송을 시작한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 중 KBS 2TV ‘각시탈’이 전국 시청률 12.7%(AGB닐슨)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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