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쿠키' 정다빈, 마지막까지 농밀한 연기로 작품 여운까지 하드캐리!
'하이쿠키' 정다빈, 마지막까지 농밀한 연기로 작품 여운까지 하드캐리!
  • 승인 2023.1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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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쿠키' 방송 화면 캡쳐
사진='하이쿠키' 방송 화면 캡쳐

배우 정다빈이 드라마 '하이쿠키'를 초반부터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이끌며 대표 연기 캐릭터를 추가했다.

정다빈은 지난 23일 종영한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에서 처음과 끝을 모두 장식하는 주요 핵심 인물 최민영을 맡아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드러내며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의 전반부에서 쿠키의 비밀을 지닌 키플레이어로 파격적인 대담함과 날렵한 명석함을 드러낸 정다빈은 후반부에서는 언니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잊지 않는 스윗한 면모까지 두루 보여주며 가슴 뭉클한 연기 명장면들을 안겼다.

특히 정다빈은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감정선들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변신의 진폭을 드러냈다. 최민영이 쿠키에 중독돼 환청을 듣고 괴로워하지만 이겨낼거라며 굳게 다짐하는 장면에서는 측은함과 동시에 기특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서호수(최현욱 분)가 건넨 쿠키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끝내 유혹을 이겨낸 장면에서는 묵직한 표현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다.

또한 한없이 착하기만 하고 자신에게 희생적인 언니가 이기적이고 나쁜 언니이길 바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캐릭터의 애잔함까지 섬세하게 표현됐다. 여기에 큰 사건에 휘말린 언니를 구하기 위해 치료가 덜 된 몸을 이끌고 상황을 해결하려 동분서주하는 모습과 "내가 다 해결할테니 도망가서 새 인생을 살아라"며 언니 손에 비밀 문서가 담긴 USB를 쥐여주는 모습 등을 통해서는 끈끈한 자매애까지 설득력있게 드러내 깊은 여운을 자아냈다.

특히 처음부터 쿠키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자신이 자초한 일이라며 죄책감과 후회로 눈물을 흘리는 농도 짙은 감정 연기씬은 정다빈의 오랜 작품 경험과 연기 내공이 폭발돼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매 작품마다 도전과 변신을 거듭 중인 정다빈은 '하이쿠키'에서 얼굴에 흉터가 남아있는 캐릭터의 특성상 촬영하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연기하면서도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는 남다른 연기력과 짙은 눈빛 표현력까지 더하며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말 정다빈 맞아"라는 시청 반응이 쏟아질 정도로 과감한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파격 변신에 힘을 실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이처럼 정다빈은 드라마 '하이쿠키'를 통해 깊이 있고 한계 없는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합격점을 받아 다음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를 통해 색다른 매력 변신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정다빈은 다양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