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 ‘인천 운영 센터(T2 IOC)’ 짓는다...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
대한항공, 새 ‘인천 운영 센터(T2 IOC)’ 짓는다...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
  • 승인 2023.11.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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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연면적 2만6011㎡ 규모
객실·운항승무원 동선 최적화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근에 ‘인천 운영 센터(IOC·Incheon Operation Center)’를 새로 짓는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 항공업무 지원시설 실시협약’을 30일 맺었다. T2 IOC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6011㎡ 규모로 들어선다.

‘인천 운영 센터(T2 IOC)’ 조감도.[사진=대한항공]

새로 짓는 T2 IOC에서는 셔틀버스로 5분이면 제2여객터미널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객실·운항승무원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1층은 객실승무원, 2층은 운항승무원 공간으로 분리하는 등 동선을 최적화한 설계도 눈에 띈다.

승무원 브리핑실은 물론 교육실과 회의실을 별도로 마련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 커피라운지, 식당, 편의점 등 직원 편의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건물 옥상에는 산책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조에 맞춰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옥상층에 태양광 패널, 지하층에 지열 발전 시설을 설치해 내부 전력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다. 

T2 IOC는 오는 2026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