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도 여행 문화에서 착안…8일간 대만 일주
가오슝 타이동·타이베이·타이중·난터우·타이난 등 방문
가오슝 타이동·타이베이·타이중·난터우·타이난 등 방문
![여행이지 대만 환도여행 상품 이미지(스펀).[사진=교원그룹]](/news/photo/202309/1382978_844620_66.png)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MZ세대를 겨냥한 대만 일주 상품 ‘환도 여행’을 선보인다.
'대만 환도 여행 8일'은 7박 8일 동안 MZ세대로만 구성된 여행객들이 대만을 일주하는 테마 상품이다.
타이베이와 가오슝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기존 상품과 다르게 대만을 일주하면서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오슝을 시작으로 타이동, 화롄, 타이베이, 타이중, 난터우, 타이난 등을 차례로 여행하고 다시 가오슝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버스킹 및 야시장 체험, 스탠드업 패들보드와 자전거 투어 등 MZ세대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노팁·노쇼핑·노옵션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표적으로 ▲샤또 비치 리조트 ▲즈번 온천 ▲일월담 ▲아이허강 ▲궁원안과 ▲무지개마을 ▲태로각협곡 ▲청수단애 ▲타이베이101 전망대 ▲스펀 및 지우펀 등을 찾는다.
아울러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따로 또 같이'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매일 새로운 도시로 이동하게 되는데,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면서 언제든 자유 일정을 보낼 수 있다. 자유롭게 여행하다가 일행에 합류해 나머지 일정을 함께 소화하는 형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차별화한 테마 여행을 지속해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