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만 9,67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사진=인천시]](/news/photo/202309/1382828_844494_1237.jpg)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가 협력해 1,700억의 예산을 투입, 총 4만 9,67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면사업을 추진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무엇보다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목표 대비 107.8%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으로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2·3호 개점과 인천시교육청과의 공공협력 모델인 ‘시니어 학교 방역’등 다양한 분야에 총 356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남동구가 대상을 받았으며, 수행기관으로는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