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관합동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인천시, 민관합동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실시
  • 승인 2023.09.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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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경찰서, (사)녹색어머니회 인천광역지부 등 참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일, 남동구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부근 사거리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를 비롯한 남동경찰서, (사)녹색어머니회 인천광역지부, 남동구 안전보안관, 남동구청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교통사고 줄이기 및 안전한 보행환경 만들기를 위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음주운전 근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지키기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방법 등을 홍보했다.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추진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교통분야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인천시의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건 수는 7,695건(2021년 7,912건, 217건↓)으로 사망자 95명(2021년 104명, 9명↓), 부상자 12,128명(2021년 12,552명, 42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yhkim@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