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중복(中伏) 폭염특보 발효, 기상청 “낮 최고 34도”…미세먼지 “서울․경기 남부 ‘나쁨’”
[오늘의 날씨] 중복(中伏) 폭염특보 발효, 기상청 “낮 최고 34도”…미세먼지 “서울․경기 남부 ‘나쁨’”
  • 승인 2023.07.2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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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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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자 중복(中伏)인 오늘(21일)은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며 폭염특보가 확대·강화하겠다.

또 곳에 따라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고 제주에는 최대 30㎜의 장맛비가 내리겠다.

21일 뉴스1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고 보도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체감온도도 33도 이상으로 오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2도 △부산 29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인천과 경기에서 '매우 나쁨', 서울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