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교육'실시.."150여 명 참석"
전남농협,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교육'실시.."150여 명 참석"
  • 승인 2023.06.27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27일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여성농업인, 농협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민여성농업인 멘토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사진=전남농협 제공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27일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여성농업인, 농협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민여성농업인 멘토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사진=전남농협 제공

농협전남본부는 27일 전남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여성농업인, 농협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민여성농업인 멘토 교육'을 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민여성농업인 1대1 맞춤형 농업교육'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전문 여성농업인의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과정은 멘토 교수법, 양성평등교육, 우수사례 전파 순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여성농업인들과 농협 담당자의 상호 간담회도 열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협력 사업으로 이민여성농업인 1대1 맞춤형 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민여성농업인 1대1 맞춤형 농업교육은 멘티(농촌 결혼이민여성)의 농촌 사회 정착을 돕고 우수농업인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멘토(여성농업인)를 1대1로 연결하는 교육사업이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전남농협은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과 농촌 결혼이민여성이 농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