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폐막, 발달장애 선수들의 도전…“미래 위한 값진 경험 될 것”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폐막, 발달장애 선수들의 도전…“미래 위한 값진 경험 될 것”
  • 승인 2023.06.27 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
사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가 26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190개국 9천여 명의 발달장애인 선수가 26개 종목에 참가했다.

한국은 골프, 수영, 농구, 3대3 농구, 축구, 배구, 롤러스케이팅, 육상, 탁구, 배드민턴, 역도, 보체 등 12개 종목에 1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64개의 메달(금 25·은 23·동 16)을 획득했다.

발달장애인(스페셜 선수)과 비장애인(파트너 선수)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종목인 남자 3대3 농구에서는 디비전 최상위 그룹에 속해 은메달을 땄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은 경쟁보다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국가별 순위를 발표하지 않는다. 선수들에게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도전이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스페셜올림픽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미래를 위한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