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11일 만에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의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10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넘었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올해 첫 700만의 주인공이 됐다.
또 ‘범죄도시3’는 ‘범죄도시’ 첫 시리즈의 최종 누적 관객 수(약 687만 명)를 넘었고 지난해 1269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보다 사흘 빠르게 700만을 달성했다.
‘범죄도시3’의 예매율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50.0%, 예매 관객 수는 26만여 명이다.
많은 관계자들은 늦어도 다음주에 8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3’는 서울 광역수사대로 간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 ‘주성철’(이준혁 분)과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