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5종 투약 혐의' 유아인, 2종 추가 의혹...오늘 검찰 불구속 송치
'마약류 5종 투약 혐의' 유아인, 2종 추가 의혹...오늘 검찰 불구속 송치
  • 승인 2023.06.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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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뉴스 영상캡처
사진= YTN 뉴스 영상캡처

마약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최소 2종의 추가 투약 의혹을 받고있다. 

9일 오전 유아인은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또한 같은날 채널A가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은 항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 2종을 더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이 추가 투약한 의료용 마약은 수면마취용으로 쓰이는 '미다졸람', 불면증 치료제 '알프라졸람'이다.

앞서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다섯 종류의 마약을 투약 정황이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2종이 추가되면서 투약 의혹 마약만 최소 7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에 대한 수사 결과를 오늘 중 통보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