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 성공' 마녀공장, 상장 이틀 째도 흥행 몰이...20%↑
'따상 성공' 마녀공장, 상장 이틀 째도 흥행 몰이...20%↑
  • 승인 2023.06.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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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사냥 SNS 캡처
사진=마녀공장 SNS 캡처

상장 첫날(8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형성된 후 상한가)’을 기록한 마녀공장이 상장 이틀째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매일 경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기준 마녀공장은 전일 대비 20.91% 오른 5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15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유지 중이다.

마녀공장은 전날 시초가 대비 9600원(30%) 상승한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1만6000원) 대비 두 배 오른 시초가(3만2000원)로 시작해 오후 들어 상한가에 도달했다. 공모주 투자자라면 160% 수익률을 냈다는 계산이 나온다.

마녀공장은 ‘국민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국내 뷰티 브랜드다. 지난 5월 22일부터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올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한 기업 중 최대 경쟁률인 1800 대 1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