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을 회사의 두 번째 반려해변으로 선정하고, 이곳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전했다.
'반려해변'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돌보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친환경 사업이다.
CJ제일제당은 앞서 2021년 인천 마시안 해변을 첫 반려해변으로 선정했고, 3년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왔다.
CJ제일제당 임직원 50여명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인천 마시안 해변 해수욕장과 인근 도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ESG 경영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민 기자 hmin@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