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송가인, 국악 선배들과 만남 깜짝 "알바 도중 친오빠와 만날뻔"
'도시횟집' 송가인, 국악 선배들과 만남 깜짝 "알바 도중 친오빠와 만날뻔"
  • 승인 2023.06.0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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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만 믿고 찾아와-도시횟집' 방송캡처
사진=채널A '나만 믿고 찾아와-도시횟집' 방송캡처

가수 송가인이 국악 선배들과의 우연한 만남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찾아와-도시횟집'에서는 송가인이 일일알바생으로 출격한 가운데 그의 지인들이 우연히 손님으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횟집에 들어서는 손님들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반갑게 손을 흔들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손님들도 깜짝 놀라며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더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이태곤에게 "국악하는 대학 선배들이다. 평소에도 교류가 많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손님들 역시 "가인이가 이곳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송가인은 “여기 어떻게 오셨냐. (손님으로) 당첨되고 나 있는 줄 몰랐나?”라고 우연한 만남에 신기해했다. 

더 나아가 송가인의 지인은 "원래 가인이 친오빠도 함께 올 예정이었다"고 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시간이 안 맞아서 오지 못했다"고 설명했고, 송가인은 친오빠를 손님으로 만날뻔했던 사건에 "너무 충격이다"며 웃었다.  

송가인은 이태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모듬회를 들고 지인들의 식탁으로 향했다. 회를 맛본 손님들은 "회가 살아있다", "한 번 온 사람은 절대 못 잊을 맛이다"고 극찬을 보냈고 송가인과 이태곤은 지인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에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