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파이널 방송에서 유준원, 홍성민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맞붙는다.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최종회에서는 데뷔조 12인을 향한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 

또한 투표 결과와 함께 12명의 데뷔 멤버가 정해질 예정인 터.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한다.

앞서 지난 방송에는 만년 2위 유준원이 첫 1위를 차지하며 홍성민의 독주를 막은 바, 1위를 차지한 유준원은 마지막회 예고 영상을 통해 "라이벌 성민이를 무조건 이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홍성민 역시 "라이벌로서 승리해 보도록 하겠다"라며 맞수를 예고해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그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유준원과 홍성민의 리더전이 파이널 미션인 만큼, 유준원은 "저희 팀에서 한명의 탈락자도 없이 데뷔를 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과연 '소년판타지'를 통해 탄생할 새로운 그룹의 12명 멤버는 누가 될지, 마지막 1위 주인공은 누구일지 오늘(8일) MBC와 네이버 나우, 일본 OTT 아베마에서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은혜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