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이 방탄소년단(BTS) 지민, 개그맨 유재석을 비롯한 톱스타들의 축전과 특별한 무대 등으로 800회 특집을 꾸민다.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따르면 오는 8일 맞이하는 800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을 비롯해 트와이스, 유재석, 김우빈 등 톱스타들이 보내온 축전과 특별한 무대가 방송 내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엠카운트다운'에서 환상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2MC (여자)아이들 미연과 몬스타엑스 주헌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만나볼 수 있다. 미연은 주헌의 솔로곡 '프리덤'을, 주헌은 (여자)아이들의 'MY BAG'를 각자 색으로 완벽 소화할 전망이다.

그룹 아이브(IVE)는 '엠카운트다운'의 이모저모를 함께 맞춰볼 수 있는 800회 특집 퀴즈쇼에 나선다. 퀴즈쇼의 진행은 '엠카운트다운' MC 주헌이 맡아 소속사 선후배의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아이브가 퀴즈를 잘 맞출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새로운 '보컬 챌린지' 영상도 찾아온다. 이번 '보컬 챌린지' 주인공은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김채원, 비투비(BTOB) 은광·현식, 아이브 유진·리즈, (여자)아이들 민니, 우즈(WOODZ), 이무진, 에스파 닝닝, ENHYPEN(엔하이픈) 정원·희승, NCT 도영이다. 이들은 보아의 'No.1'을 가창하며 보컬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는 후문이다. 또 한번 레전드를 경신할 엠카운트다운 '보컬 챌린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인그룹들의 특별한 커버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HISTORY M(히스토리 엠)' 6월의 루키로 발탁된 에이디야와 더윈드가 각각 (여자)아이들의 '라타타(LATATA)', 세븐틴의 '아낀다'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차분하지만 열정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여자)아이들의 데뷔곡 '라타타'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킬 에이디야, 그리고 세븐틴의 '아낀다'를 통해 풋풋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더윈드의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스트레이 키즈의 특별한 컴백도 800회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정규 3집으로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특' 무대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컴백은 '엠카운트다운' 800회 특집을 맞아, 과거 스튜디오 외부 공간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인터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엠카운트다운의 '미니 팬미팅'까지 준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NCT 태용의 솔로 데뷔무대와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더뉴식스의 컴백 스테이지가 800회 특집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태용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곡 '샤랄라(SHALALA)' 및 수록곡 '관둬' 두 곡의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 공개한다. 뛰어난 랩, 매력적인 보컬,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태용의 솔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컴백 열기도 뜨겁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프로미스나인의 컴백 무대를 음악방송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피원하모니와 더뉴식스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컴백 전부터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 피원하모니의 신곡 'JUMP'(점프) 무대와, 청량함을 장착하고 돌아온 그룹 TNX(더뉴식스)의 신곡 'Kick It 4 Now'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13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퀸덤퍼즐' 단체곡 비디오도 오늘 '엠카운트다운' 800회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2주에 걸쳐 시그널송 퍼포먼스 비디오를 오픈, 라인업을 공개한 '퀸덤퍼즐' 26인 출연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걸그룹 최상의 조합에 도전하는 이들의 첫 시작을 함께하는 단체곡은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 800회 특집은 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경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