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YG엔터와 전속계약 만료…“별도의 계약으로 협력 중”
빅뱅 지드래곤, YG엔터와 전속계약 만료…“별도의 계약으로 협력 중”
  • 승인 2023.06.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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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지난달 15일 YG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 분기보고서(2023.03)에 따르면 '주요계약 및 연구개발 활동' 안에는 2023년 3월 31일 기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가수들의 이름이 기재됐다.

그러나 이 목록에 지드래곤의 이름이 없는 것.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고 등의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으로 협력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 멤버 대성, 태양, 탑은 현재 모두 YG를 떠났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