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안다행’에 출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2대 촌장 박세리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의 ‘내 손 내 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저 깊은 데에 멀리 던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뭐 던질 거야. 여러 종류니까. 다양하다. 프리미엄 세트로 준비했다”며 5종류의 통발을 꺼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세리는 일반 통발부터 6수 통발, 4구 통발, 낙지통발, 장어통발까지 준비한 것.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안정환은 “작정하고 들어간 것 같다. 통발마다 잡히는 종이 다르다”며 “여러 가지 식재료를 잡고 싶은 것 같다. 준비를 많이 했다”고 감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